인사말

한국초음파학회는 개원의사를 중심으로 교수, 봉직의사, 전공의 등 모든 의사들과 함께 초음파에 대한 학문적 활동과 권익 보호에 대한 간절한 열망으로 세워진 학회입니다.

 

한국초음파학회는 금년 4월 창립학술대회를 약1500명의 참석으로 성황리에 개최하였습니다. 초음파 표준영상을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에 대해 교육을 하였고, 창립학술대회 초음파 표준영상 매뉴얼을 참석자들에게 선물하였습니다. 한국초음파학회는 6월 서울 및 경기지역 CME를 개최하였었고, 전국 각지역에서 개최되는 학술대회 및 초음파 교육에 적극적으로 지원을 하였습니다. 또한 회원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보험정책 등의 의정활동과 초음파 관련 단체들과의 유기적인 관계를 위해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이제 2차 추계 학술대회는 9월 29일 일요일 소공동 롯데 호텔에서 개최 하고자 합니다.

 

2차 추계학술대회는 회원들의 요구와 기대로 첫째, 핸즈온 교육을 모든 분야에 걸쳐 학술대회 오전 오후에 걸쳐 최고의 강사진을 구성하여 기초적인 단계부터 심화 과정까지 교육할 것입니다. 둘째, 다양한 환자들의 실제적인 증례를 많이 발표하여, 진료실에서 임상으로 즉각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셋째, 오후 통합강의에서 Live Demonstration 시간을 준비하였습니다. 상복부, 하복부(비뇨기계, 생식기계, 소화관 등), 경부 및 갑상선, 유방, 심장 및 경동맥, 말초혈관, 근골격 초음파 등 많은 분야를 준비하였습니다. 또한 초음파에 관계된 법률적 문제와 보험기준 등의 행정적인 문제에 대해서도 공유하고자 합니다.

 

한국초음파학회는 창립학술대회 선물로 드린‘한국초음파학회 표준영상매뉴얼’에 이어 다양한 증례 책자를 준비하였습니다. 이번 증례집도 진료실에서 회원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되리라 확신합니다.

항상 개원의에 의한, 개원의를 위한 맞춤형 초음파 학회로 회원 여러분에게 다가가겠습니다.

 

한국초음파학회는 회원여러분들의 기대와 소망에 부응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회원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도움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9년 9월
한국초음파학회 회장 김우규 드림